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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대표팀, 세계선수권 우승 위해 출격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미국 농구 대표팀이 12명의 명단을 확정지었다.


미국은 오는 28일부터 터키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6일 최종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천시 빌럽스, 케빈 듀런트, 라마 오덤, 타이슨 챈들러, 스테픈 커리, 루디 게이, 에릭 고든, 대니 그래인저, 안드레 이궈달라, 케빈 러브, 데릭 로즈, 러셀 웨스트브룩 등이 합류했다.


미국은 지난 1994년 이후 1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올림픽에서는 강세를 보였지만 세계선수권과는 인연이 없다. 15번 출전에 세 번 우승한 것이 전부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국이 출전해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미국은 브라질, 크로아티아, 이란, 튀니지, 슬로베니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7위에 그쳐 이 대회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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