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하이디 몬택의 성형 전 모습(오른쪽)과 성형 후 모습.";$size="450,380,0";$no="20100826111832989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지난해 11월 20일(현지시간) 하루에 무려 10군데나 성형해 세인들을 경악하게 만든 미국의 가수 겸 여배우 하이디 몬택(23)이 수술 이전 몸매로 돌아가고 싶다고.
리얼리티 쇼 ‘더 힐스’로 뜬 몬택은 연예주간지 ‘라이프 앤 스타일’ 최신호와 가진 회견에서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며 “G 사이즈인 가슴을 조금 작은 D나 DD로 줄이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몬택은 최근까지만 해도 확대한 가슴 사이즈에 만족하지 못했다. H컵으로 다시 확대할 생각이었던 것.
그렇다면 왜 마음이 바뀌었을까.
몬택은 “수술 받은 지 9개월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가슴에 통증이 있어 진통제를 복용하지만 별 효과가 없다”고 투덜거렸다.
그는 거추장스러운 가슴 때문에 사랑하는 개를 안아주지도 못하고 오로지 맞춤복만 입어야 한다. 한마디로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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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몸 안에 갇혀버린 것 같다는 몬택은 성형 외과 전문의를 물색 중이다. 자신의 수술을 담당했던 프랭크 라이언 박사가 지난 17일 교통사고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라이언 박사는 몬택의 몸을 하루에 무려 10군데나 성형해 비난 받은 바 있다. 눈썹, 이마, 코, 뺨, 턱, 목, 귀, 가슴, 허리, 엉덩이 등을 한꺼번에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몬택은 “이후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어 죽을 지경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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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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