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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수시모집]동덕여대, 학생부로 5배수 선발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동덕여자대학교는 올해 1차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217명), 예·체능계 실기우수자(111명), 특기자(59명), 독립유공자 손·자녀(5명) 등 총 392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 모집의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 점수를 반영한다.

일반전형의 심층면접은 ‘기본소양 및 의사소통능력’에서 면접위원이 1문제를 지정해 질문하고 ‘수학능력 및 사고력’은 수험생이 2문제를 추첨하여 그중 1문제를 선택하여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어구술평가도 병행한다. 동덕여대 측은 지난해 1단계 5배수 합격자의 학생부 평균 등급과 심층면접 예시문제 등 관련자료를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


특기자 전형 및 독립유공자 손·자녀 전형은 1단계 지원자격 서류심사를 거쳐 2단계에서 특기자 전형은 학생부와 면접(문학, 한국사, 외국어) 또는 실기고사(예·체능)를 반영한다. 독립유공자손·자녀 전형은 서류심사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예·체능계 실기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계열에 관계없이 국어와 영어를 필수로 하고 사회·수학·과학 가운데 성적이 좋은 교과를 반영한다.


수시 2차의 경우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일반전형으로만 총 111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시 1차 일반전형(수능 2개 영역 3등급 이내, 독립유공자 손·자녀는 4등급 이내)과 동일하다.


동덕여대 곽형기 교무처장은 “일반전형의 면접고사는 면접관을 직접 마주 대하고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필기시험과는 다르다”면서 “자신감이 없어 떨거나, 당황하거나 경직된 표정은 마음의 문을 여는데 장애 요소들이므로 평소 연습 등을 통하여 자신감 있고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태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www.dongduk.ac.kr/ipsi/ , 02)940-4047,4048)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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