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LG전자가 5거래일째 약세다. 7월 말 이후 지켜온 10만원 선도 무너졌다.
25일 오전 9시7분 현재 LG전자는 전날 보다 1700원(1.67%) 떨어진 9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와 모건스탠리가 매도 창구 상위에 올라있다.
전날 씨티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을 선보이면서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상반기에는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개선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증권사는 "스마트폰에 대한 기술개발과 마케팅 비용 탓에 3분기에도 2000억원을 밑도는 영업이익을 내겠다"면서 "하지만 이는 단기적 현상이며 장기적으로는 스마트폰 강화와 수익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