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코스피지수가 경기둔화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주가 외인매수세 등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대비 2.62% 오른 1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맥쿼리 한국 대우 메릴린치 등이 매수상위창구에 올라있으며, 외국계 순매수합은 7만2034주다.
기아차도 외국계 순매수합 13만3310주를 기록하며 1.32% 오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또한 1.44%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받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데다 미국시장에서도 수익성 개선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것이라는 분석이 자동차주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강영일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에 대해 미국에서도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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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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