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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정우성, SM타운 라이브 콘서트 깜짝 등장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정우성이 가수 보아의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이는 정우성이 지난 21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10 월드 투어 서울공연에서 드라마 촬영을 진행한 것.

보아의 특별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실제 촬영이 보아, 강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한 이번 콘서트에서 비밀리에 진행됐다.


'아테나'에서 보아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톱 여가수다. 테러 위험에 놓여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정우(정우성 분)가 그녀를 경호하는 긴장감 넘치는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촬영에는 정우를 비롯해 콘서트 스태프로 위장 근무를 펼치는 재희(이지아 분)도 등장해 과연 어떤 거대한 사건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사는 약 4만 명이 모인 잠실 주경기장의 SM타운 라이브 ’10 월드 투어 서울공연을 드라마 속에서 일본에서 펼쳐지는 보아의 콘서트로 설정하고 지난 21일 실제 콘서트 현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수 많은 팬들이 운집해 있는 대형 콘서트 장면을 실감나게 담아내기 위한 선택이었던 것.


더운 날씨 속에 수많은 군중이 모인 곳에서 콘서트 진행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실감나는 장면을 얻어내야 했던 정우성을 포함한 제작진은 드라마 속 첩보작전만큼이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한편 '아테나'는 이탈리아에 이어 일본 등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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