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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실종" 원·달러 1180원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80원 언저리에서 들락날락하고 있다.

환율은 이날 보합 개장 후 1186.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이월롱스탑이 유입돼 1179.0원까지 빠졌다.


23일 오후 1시3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50원 내린 11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180원대에서 강한 하방 경직을 나타냈다.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유로도 횡보세를 나타내면서 방향성이 실종된 상태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증시 따라서 환율이 보합권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며 "유로도 횡보를 나타내고 있고 수급도 눈에 띌 만한 것이 없어 고점은 이미 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한 두 차례 1180원 하향 시도가 있겠지만 주식이 약세라 1170원대 종가 형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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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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