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CJ가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24분 현재 CJ는 전일 대비 4700원(5.61%) 오른 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오쇼핑과 CJ CGV 등 CJ 자회사들이 중국 내수 소비시장 확대로 성장궤도의 기틀 마련할 것"이며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자회사도 2분기 흑자전환 성공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미디어부문을 재편을 통해 미디어부문의 시너지 효과 발생으로 만성적인 적자구조에서 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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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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