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 국민연금이 미국 석유 파이프라인을 인수하려 논의를 진행 중이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텍사스와 뉴욕 등을 연결하는 8900km의 석유 운송 파이프라인 콜로니얼(Colonial) 매각 입찰에 참여해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1조원 정도며 국민연금은 이번 인수로 안정적인 배당과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연금은 최근 프랑스 파리 근교에 있는 3500억원 규모의 쇼핑몰과 독일 베를린에 있는 8500억원 규모의 복합시설 소니센터를 매입했고, 지난해에는 영국 런던 HSBC 본사 건물 인수에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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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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