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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오랜 공백을 깨고 ‘미쳐가’로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간미연이 2AM의 ‘사장님’이자 인기 프로듀서인 방시혁과 다시 한번 뭉친다.
간미연(http://me2day.net/lovemiyoun)과 방시혁(http://me2day.net/hitman)은 20일 늦은 밤 각각 자신의 미투데이에 글을 올려 ‘미쳐가’ 후속 앨범도 함께 작업중임을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에게 공개했다.
방시혁은 ‘노래가 엄청 잘나왔다’며 ‘자신작!’이라고 새 노래를 표현했는데, 그동안 곡에 대해 좀처럼 표현하지 않던 자신감이라 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간미연 역시 미투데이에 ‘노래가 너무 좋다’며 흥분. 그녀의 미친들도 100개가 넘는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표했다.
‘총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로 백지영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던 방시혁이 잇단 ‘미쳐가’와 후속 앨범 작업으로 간미연을 다시 한번 정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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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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