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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가수 간미연이 현역으로 복무중인 붐과의 다정한 사진을 미투데이를 통해 깜짝 공개했다.
간미연은 27일 미투데이에 지난 해 10월 현역으로 입대한 이민호 상병(붐)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홍천에서 만난 우리 붐빠라바빠 붐이! 더 멋있어진 붐!’이라며 ‘즐겁게 군생활 마치고 빨리 우리 곁으로 돌아오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간미연과 붐의 만남은 육군 76사단 위문공연의 가수와 진행자로 이뤄진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붐은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오랜만에 찾아온 여자 연예인과의 사진 촬영에 다소 긴장한 듯 보였다. 이에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은 ‘붐의 고품격 싼티 개그가 보고 싶다’며 붐의 전역을 고대했다.
한편, 붐은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연예병사로 매주 군부대를 찾아 공연을 펼치는 국군방송 프렌즈FM ‘위문열차’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출처 간미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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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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