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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간미연이 엠블랙 미르와 화끈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간미연은 1일 오후 3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여름특집 제3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 음반 ‘미쳐가’의 타이틀 곡 ‘미쳐가’를 엠블랙 미르와 함께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간미연은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가벼운 댄스음악이 아닌 감성 댄스라는 새로운 장르로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또한 엠블랙의 미르가 지원사격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싱글 ‘미쳐가’는 경쾌한 리듬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를 가미하여 자칫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댄스음악에 무게감을 더했고, 사랑이란 감정이 너무 커져 집착으로 변하여 버림받은 여자의 심정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세븐, 태양, 샤이니, 손담비, MBLAQ, miss A, 나르샤, 간미연, 채연, Homme(2AM 창민 & 에이트 이현), Sistar, 틴탑, G.na, 인피니트, 장윤정, 길미, Rottyful sky, 곽현화, 김여희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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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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