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제일모직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개선에 따른 기업경쟁력 강화되고 있다. 전자재료사업부 실적의 지속적인 성장,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등으로 주가의 레벨업이 강화될 수 있는 시기다.
패션사업부의 급격한 수익성도 회복됐다. 케미칼 부문 수요 호조에 따른 물량 증가, 하반기 이후 편광필름 수익 기여 확대로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LS
2분기는 LS전선과 LS산전 등 주력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되면서 질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실현할 전망이다. LS전선은 중동, 동남아, 호주 등지로 전력선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신규 솔루션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LS산전은 설비 투자 회복 추세와 맞물려 특히 자동화 사업부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되고 군포 부지의 유동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LS엠트론의 중국 트랙터 공장이 신규로 가동되는 등의 모멘텀이 기대됨에 따라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870억원(YoY, 18.4%), 2천650억원(YoY, 20.6%)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