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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 일제하락했지만 대부분 양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VKOSPI 하루만에 18선 되돌림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지수가 반락하면서 콜옵션이 일제 하락했다. 풋옵션은 행사가 197.5 이하 먼 외가 옵션을 제외하고 일제 상승했다.


지수 반락에도 불구하고 얕은 외가격 콜옵션 미결제약정 감소가 지속됐다. 풋옵션 미결제약정은 대부분 증가했다. 규모가 많지는 않았지만 국내 증시가 여타 글로벌 증시에 비해 선방했고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size="232,424,0";$no="20100820171516864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다만 전날 급증했던 230풋의 미결제약정은 역주행을 계속해 소폭이나마 증가세를 유지했다.


옵션 대표변동성은 풋이 상승, 콜이 하락했다. 풋은 0.9%포인트 오른 18.0%, 콜은 0.2%포인트 하락한 16.3%로 마감됐다. 장중 평균치는 풋이 17.6%, 콜이 16.9%였다.

VKOSPI 지수는 4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하면서 하루만에 18선으로 되돌아갔다. 전일 대비 0.48포인트(2.70%) 오른 18.25로 마감됐다.


225풋과 235콜의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주말 탓이었는지 전날에 비해 등가격에 가까운 옵션 거래가 활발해 다소 공격적 거래가 이뤄졌다는 판단이다. 225풋이 71만계약, 235콜이 94만계약 거래됐다.


225풋은 전일 대비 0.17포인트(11.56%) 오른 1.64로 마감됐다. 뉴욕증시 급락에 따른 하락 기대감으로 초반 2.04(38.78%)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을 대거 줄였다.


235콜은 0.36포인트(-14.34%) 하락한 2.15로 장을 마감했다.


등가격 230풋은 0.30포인트(11.11%) 오른 3.00, 230콜은 0.70포인트(-13.08%) 하락한 4.6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는 전일 대비 0.71포인트(-0.31%) 하락한 231.17로 거래를 마쳤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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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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