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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생활과학, 직원 포상제도 대폭 확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경희생활과학(www.ihaan.com)은 이달부터 임직원이 최대 1억3000만원(+α)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 경영' 제도를 시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경영 제도는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경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다.

현재 '1억원 성과 포상제도'를 비롯해 아이디어 제안 독려를 위한 2000만원 상금의 '프로젝트팀' 제도, 1000만원 상금의 '씽크타임'(Think Time), 그리고 매출의 1%를 지급하는 '직원 가족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1억원 성과 포상제도는 매년 인사 고과 상위 10%(S등급 이상) 대상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업무 성과 최우수 직원을 선정,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다.

프로젝트팀은 7~8명 단위의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제안한 특정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수립 및 제안하는 제도다.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하며 본부장 회의를 통해 반기별로 최우수 프로젝트팀 1팀을 선정,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씽크타임은 사내 인트라넷에 개설된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에 형식과 내용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도다. 게시판에 30건 이상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 중 최다 아이디어 제안자 1명을 선정, 상하반기에 걸쳐 각각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직원 가족 아이디어 공모전은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하는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제도다. 아이디어가 채택 돼 상품화되면 1년 매출의 1%를 해당 직원에게 상금으로 준다. 또 상품 개발과 상관없이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가족여행권, 외식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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