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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박중훈, 트위터 통해 'PD수첩' 불방 '쓴소리'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방송인 김제동과 배우 박중훈이 MBC 'PD수첩-4대강 6m의 비밀'이 불방된 것과 관련, 속내를 드러냈다.


김제동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에 눈이 멀면 아름다운 일이 생기고 권력에 눈이 멀면 더러운 일이 생깁니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무엇을 보아야 하고 무엇에 눈을 감아야 합니까. 무엇을 보아야 하고 무엇에 눈을 감아야 합니까. 술잔이 무거운 밤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박중훈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PD수첩' 보려고 했는데 결방된단다. 결방이라, 결.국 방송된다는 얘기인가?"라는 냉소적인 글로 심정을 대신했다.

한편 'PD수첩'은 제작진이 MBC 이사회의 사전시사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방송 3시간 전에 방송보류 결정이 내려졌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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