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2년물 입찰이 레벨부담감이 있지만 비교적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낙찰금리도 3.73%에서 3.74% 정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8일 한국은행과 채권시장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10분간 2조5000억원어치 통안채 2년물 입찰을 실시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당사는 응찰물량이 지난번보다 적었다. 강하게 되지는 않을 것 같다”며 “다만 무난히 넘어가기만 하면 성공으로 봐야할듯 하다. 3.73%에서 3.74% 언저리 정도에서 낙찰될듯 싶다”고 전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도 “레벨에 대한 부담이 다소 있지만 며칠 조정을 거쳐서 매수심리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입찰은 무난히 소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3.73%에 낙찰될 걸로 본다”고 말했다.
오전 10시16분 현재 통안2년물은 전장대비 3bp 상승한 3.73%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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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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