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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0 세계피겨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아사다 마오가 일본 아마추어 스포츠 사상 최다 스폰서 계약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오는 지난 17일 요코하마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일본 사토제약의 감기약 ‘스트나시리즈’ TV CM 촬영에 참여했다. 스폰서 업체 추가로 마오의 개인 후원 기업은 총 9개로 늘어났다. 역대 일본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 사상 최다 기록이다.
TV CM 1회 출연 시 받는 금액은 약 5천만 엔으로 알려졌다. 올해 최소 4억 엔 이상을 주머니에 챙긴 셈이다. 이는 남자골프 이시카와 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등 프로선수들과 견줘도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다.
사토제약 한 관계자는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마오의 기용 이유를 설명했다. 같은 이유로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지난해부터 마오의 초상권을 사용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시즌 마오는 나가쿠보 유타카 코치의 지도 아래 점프를 일부 수정하며 오는 10월 열리는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타티아나 타라소바를 대신할 전임 코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새 지도자는 일본인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마오는 10월 22일 열리는 NHK배 대회 전까지 이를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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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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