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김연아 'G20 열심히 홍보할게요'";$txt="";$size="504,718,0";$no="201007281051005679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김연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프리젠테이션에 참가해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앞장선다.
유스올림픽 참관 차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은 17일(한국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와 같은 동계 종목 금메달리스트들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연아가 올림픽 개최도시 결정 IOC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많은 위원들의 호감을 살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간 프리젠테이션에서 평창의 경쟁 국가들은 자국의 유명 스포츠 스타들을 내세우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김연아의 가세는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창은 2010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동계올림픽 유치를 노렸지만 모두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2018년 동계올림픽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평창은 현재 프랑스의 안시, 독일의 뮌헨등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개최지 결정은 오는 2011년 7월 IOC 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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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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