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올 상반기 연구개발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제약사는 한미약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 5개 제약사는 상반기 약 13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7.9%에 달하는 수치다. 2009년 상반기에는 7.6%였다
이 중 한미약품은 매출액 대비 15%인 451억원을 투자해 액수 및 비율 기준 1위를 차지했다. 15%는 상위 다국적 제약사의 연구개발비 지출비중에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한미약품에 이어선 녹십자(매출액 대비 7.2%, 244억원), 동아제약(7.1%, 302억원), 유한양행(6.1%, 203억원), 중외제약(5.5%, 124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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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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