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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동부지법 이전 위한 부지 조성 10월부터 가능"

송파구, 동부지법 공사 위해 지장물 철거 약 80% 정도 마무리...10월부터는 대지 조성 가능할 것 전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그동안 지지부진해오던 서울 동부지법 이전 문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6일 서울 동부지법의 경우 지난해 연말 부지 공금 계약을 맞고 지난 7월 보상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장물 철거 작업이 약 80% 정도 진전을 보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10월부터는 대지 조성이 본격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파구는 그러나 서울 동부지검과 성동구치소 부지는 아지 미결 과제로 남아 현재 토지공급 관련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동부지법 이전이 이미 결정된 만큼 법무부 SH공사 서울시 등과 논의를 해 가능한 빠른 시일내 법조단지 틀이 갖추어지도록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법원과 검찰청, 구치소의 건축물 건축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에서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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