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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아저씨' 개봉 10일 만에 200만 눈 앞..'흥행광풍'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원빈 주연의 액션 스릴러 '아저씨'가 개봉 10일 만에 전국 2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뒀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4일 개봉한 '아저씨'는 13일 전국 548개 스크린에서 22만 4822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83만 455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이날 관객수에서 15만 4012명을 모은 한국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평일 관객수 15만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 '아저씨'는 이번 주말을 통해 전국 2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한편 ‘악마를 보았다’는 누적관객수 27만 3351명을 기록했으며 '인셉션'은 451만 6986명,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솔트'는 13일 6만 6811명을 더해 총 250만 8004명을 모았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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