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고려아연이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하락폭을 확대해가고 있다.
12일 오후 2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5.19%(1만3500원) 내린 24만6500원을 기록하며 2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0만여주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전날도 고려아연은 외국인 순매도세 등의 여파로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고려아연의 매도 상위 창구 1~3위사에 외국계 증권사가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UBS에서 1만9000주, 모간스탠리에서 1만4000주, DSK에서 9000주 수준의 매도세가 집계되고 있다. 이에 외국계 순매도량은 4만7000주 수준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선태 기자 neojwalk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