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에너지 등 정유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다.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세가 감지되는 등 그 하락폭도 최대 6%대에 이르고 있다.
12일 오후 2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는 전일 대비 6.58%(3150원) 내린 4만4750원에 거래되며 정유주 중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중이며 뒤를 이어 SK에너지 S-Oil이 전일 대비 각각 4.94%(6500원), 3.52%(2100원) 내린 12만5000원,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외국계 창구의 매도세가 눈에 띈다. SK에너지는 UBS(8만주)가 매도 창구 상위 2위사에 이름을 올리면서 외국계 순매도량이 8만주를 상회하고 있고 GS도 CS(13만주)가 매도 창구 상위 2위사에 등재, 외국계 순매도량이 13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S-Oil도 메릴린치(6만주), UBS(3만주)가 매도 창구 상위 1, 3위 기록으로 총 5만여주 수준의 외국계 순매도세가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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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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