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한국야쿠르트";$txt="";$size="255,382,0";$no="20100811082301490841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신제품 '팔도라볶이'를 11일 출시했다. 국내 라볶이류 시장은 주로 용기면 위주로 형성돼 있고 봉지면 타입은 이 제품이 유일하다.
이 제품은 '소스의 간을 맞추기 어렵고 번거로운 것'과 '소스와 면을 따로 구입해야 하는 재료 구비의 불편함'이 가정에서 라볶이 요리를 하지 않게 하는 대표적인 방해요소라는 조사 결과에 따라 조리 방법을 간편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끓는 물에 면과 소스를 넣고 불에 졸이고 가정에 있는 양배추, 어묵, 계란 등을 취향에 따라 첨가하면 누구나 분식점 타입의 라볶이 요리를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또 소스와 사리면을 따로 구입하는 것에 비해 비용을 절반 가량 절약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시식행사 및 증정행사 등을 진행해 초도진입자로서의 시장지위를 빠르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강요탁 F&B마케팅 팀장은 "라면 시장의 후발진입자로서 '팔도'는 작은 혁신을 통해 '팔도비빔면', '왕뚜껑' 등 1등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며 "특히 유탕면과 액상스프를 결합한 제품에서 강점을 보여 온 만큼 이번 '팔도라볶이'출시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의 브랜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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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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