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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낙폭 축소.."당국 경계에 숏커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로 낙폭을 줄였다. 환율은 1150원대로 진입한 이후 저점인식 결제수요가 나오면서 하단이 지지된 한편 일부 시장 참가자들이 숏커버에 나서면서 레벨을 높였다.

9일 오후 1시4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0원 내린 11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 매도에 1155.7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이후 꾸준히 지지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당국 개입 경계감이 여전한 가운데 환율은 하단이 단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50원대에서 추가로 빠지지 않으니까 시장 참가자들이 숏커버에 나섰다"며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이 추정되기는 하나 눈에 띄는 움직임은 없고 일중 저점은 본 듯하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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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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