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실적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를 보였던 LED주가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2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보다 2500원(1.81%) 오른 14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LG이노텍은 지난 주 13.44% 급락했다.
삼성전기(0.40%), 서울반도체(1.49%)도 오름세다.
LG이노텍 등 LED 관련주는 지난 주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 보고서가 나오면서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JP모간은 "삼성전기의 올 3분기를 정점으로 실적 상승세가 점차 둔화되겠다"며 LED부문의 마진압박,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부문의 경쟁 심화 등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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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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