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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7.3% 상승세, 김연아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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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이 상승세를 탔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8일 방송한 '런닝맨'은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6.3%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같은 상승세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 전광판에 '깜짝' 등장하고 유재석등 출연자들의 활약이 재미있게 그려졌기 때문.


이날 김연아는 전광판에 등장해 "다음주 '런닝맨'에서는 '한여름밤의 서울타워'편이 방송되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런닝맨'을 홍보했다.

한편 이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뜨거운 형제들'은 8.3%, KBS2 '해피선데이'는 19%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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