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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용대(삼성전기), 정재성(국군체육부대) 듀오가 2010 대만오픈 남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0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선전을 예고했다.
이용대-정재성 조는 8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신주앙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대만오픈 그랑프리골드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대표팀 내 라이벌 조건우(삼성전기)-권이구(김천시청) 조를 2-0(21-10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대의 기량 회복이 돋보인 한판이었다. 지난 5월 팔꿈치 부상으로 한동안 코트를 나서지 못했지만, 복귀 뒤 두 번째 대회에서 활발했던 이전 움직임을 그대로 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승부는 초반 기울었다. 10실점으로 선방하며 1세트를 가볍게 챙겼다. 2세트에서는 초반 시소게임을 펼쳤지만 이후 연속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여나갔다.
여자 복식에서도 대표팀의 승승장구는 이어졌다. 이효정(삼성전기)-김민정(전북은행) 조는 이경원(삼성전기)-유현영(한국체대) 조를 2-0(21-14 22-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여자단식 결승에 나선 배승희(KT&G)는 대만의 청샤오치에에 1-2(11-21 26-24 17-21)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단식 결승에 오른 손완호(인하대) 역시 산토소 시몬(인도네시아)에게 0-2(14-21 11-21)로 무릎을 꿇어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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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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