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샤킬 오닐";$txt="";$size="550,411,0";$no="201008061442460193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 유니폼을 입는다.
보스턴 구단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오닐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봉을 포함한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2년간 300만 달러 수준이라 추정하고 있다.
오닐은 “셀틱스에 오게 돼 영광”이라며 “코트에서 맞붙었던 3인방 케빈 가넷, 폴 피어스, 레이 앨런 등과 동료로 지내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빨리 시즌에 투입돼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스턴은 올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 기존 3인방에 저메인 오닐과 샤킬 오닐을 각각 영입하며 지난해 놓친 우승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지난 시즌 보스턴은 LA 레이커스에 패해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오닐은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호흡을 맞췄다. 53경기를 뛰며 평균 12점, 6.7리바운드를 남겼다. 통산 1170경기에서 평균 24.1점, 1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종길 기자 leemean@
사진 보스턴 셀틱스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