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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가 8일 제주도 오라골프장 동서코스(파72ㆍ7086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SBS투어 조니워커오픈(총상금 3억원) 우승 직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취하고 있다. 사진=KG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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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골프전문기자
입력2010.08.08 16:56
수정2011.08.14 16:44
김비오가 8일 제주도 오라골프장 동서코스(파72ㆍ7086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SBS투어 조니워커오픈(총상금 3억원) 우승 직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취하고 있다. 사진=KG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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