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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 가격 강세 유지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채소와 과일 가격이 지난주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지만 무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는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5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포기)는 전반적인 품질이 양호한 가운데 소비가 일정량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지난주보다 180원(5.7%) 내린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파(단)는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60원(3.2%) 내린 1810원에, 양파(3kg)는 출하량 및 소비가 일정해 가격은 변동 없이 5100원을 유지했다.


하지만 무(개)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지난주보다 120원(3.8%) 올라 3260원에 판매중이다.

또 감자(1kg)는 정상가 1650원 짜리 상품이 950원에 할인중이며, 애호박(1kg)도 80원(7.6%) 내린 970원에 나왔다.


과일 중에서는 포도(거봉, 2kg)가 지난주보다 1600원(9.1%) 내린 1만5900원에, 참외(3kg, 14내)와 수박(하우스, 9kg)이 각각 가격 변동 없이 1만2900원, 1만8500원에 , 토마토(4kg)는 정상가 1만3500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7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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