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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변신한 2AM, 카페라떼 광고 모델 발탁

13일 홈페이지·스마트폰 앱 통해 화보 공개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굿바이 밀키 보이, 굿바이 큐트 보이...”

인기 아이돌 그룹 2AM이 매일유업(대표 최동욱)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더치’의 새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선정돼 변신을 시도한다.


오는 10일부터 공개될 예정인 카페라떼 광고 캠페인 주제는 ‘당신의 블랙을 찾아라(Find your Black)’. 매일유업은 아메리카노 더치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블랙 컨셉을 2AM 멤버들을 통해 자연스레 보여줄 계획이다.

최근 패션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중견 포토그래퍼 오중석 작가가 직접 진행한 캠페인 촬영 화보에서 2AM 멤버들은 각자 개성에 맞는 블랙 컨셉으로 기존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성인 남자로의 변신을 꾀했다.


평소 장난끼 많은 조권은 카리스마가 돋보이고 스타일리시한 쉬크 블랙을, 전직 모델활동을 했던 임슬옹은 럭셔리 블랙, 최근 조각상 같은 탄탄한 몸매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창민은 남성적인 섹시 블랙, 귀여운 막내 이미지가 강한 정진운은 반항적인 터프 블랙으로 각각 변화를 시도했다.


2AM 멤버들의 변화된 모습은 오는 13일부터 인쇄, 옥외 광고뿐 아니라 카페라떼 홈페이지(www.lovecaffelatte.com), 모바일 스마트폰을 통해 공개된다.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광고가 연결되며, 멤버들의 화보 사진 외에도 메이킹 촬영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을 컨셉으로 한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들에게는 2AM 멤버들이 광고 촬영시 직접 착용한 의상 등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한다.


2AM의 변신 과정 및 광고 촬영 장면은 오는 6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최초 컵커피 브랜드인 카페라떼의 젊고, 트렌디한 고급 커피 브랜드로의 이미지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아메리카노 더치는 100% 유기농 원두를 사용한 친환경 커피로 더치 에스프레소 추출법으로 갓 뽑아낸 듯한 진한 커피 향과 20kcal로 저칼로리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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