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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FW 클라스니치 2년 계약...공격력 강화

[아시아경제 이상철 기자]이청용의 소속팀 볼턴이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이반 클라스니치를 완전 이적 영입했다.


볼턴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스니치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클라스니치는 지난 시즌 볼턴에서 1년간 임대 신분으로 뛰면서 8골을 넣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청용과의 호흡도 잘 맞았다.


클라스니치는 당초 원 소속팀인 프랑스리그 낭트로 복귀할 듯 했다.


하지만 낭트가 올 시즌 1부리그 승격이 좌절되면서 클라스니치의 연봉을 감당하기 어려워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이에 볼턴이 이적료 한 푼 없이 클라스니치를 데려왔다.


볼턴은 올 시즌 클라스니치를 비롯해 마르틴 페트로프, 로비 블레이크, 마르코스 알론소를 영입하며 전력을 알차게 보강했다.

이상철 기자 rok1954@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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