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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다' 11.7% 큰 폭 상승, '대박' 예감?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가 큰 폭의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대박'을 예감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나는 전설이다'는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첫회 10.1%보다 1.6%포인트나 상승한 기록.

이 같이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김정은 등 배우들의 호연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라인이 시청자들을 유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나는 전설이다'에서는 전설희(김정은 분)이 이혼 선언 후 혼자 이혼 소송을 치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 장태현(이준혁 분)과 강수인(장신영 분), 전설희의 만남이 그려지며 극적 재미를 더했다.

한편 또 다른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는 20.7%, MBC 월화드라마 '동이'는 21.9%, KBS2 월화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12%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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