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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스웨덴으로 누드 캠핑을 떠났던 독일 여성 3명이 숲에서 알몸으로 길 잃고 헤매다 한밤중에야 겨우 다른 누드주의자들과 합류했다고.
2일(현지시간) 스웨덴 영자 신문 ‘더 로컬’에 따르면 각각 40세·50세·56세의 세 독일 여성이 1일 오후 4시쯤 스웨덴 칼스함 외곽 숲으로 들어갔다 밤 늦도록 돌아오지 않은 사건이 있었다.
이들은 랭가숀 호수변의 오두막집에서 누드 캠핑을 즐기고 있었다.
실종 신고를 접한 경찰은 헬기 한 대와 수색견들까지 풀어 수색에 나섰다. 그로부터 얼마 안 된 밤 10시 30분 이들 여성이 무사히 오두막으로 돌아와 수색은 중단됐다.
숲 속 산책에 나선 이들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였다고. 이들은 호숫가 오두막에서 숲으로 들어서자마자 길을 잃고 헤맸다.
알몸으로 칠흑 같은 숲 속을 헤매다 결국 오두막에 당도한 이들은 누드 캠핑이라면 치를 떨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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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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