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43,318,0";$no="20100803105539641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러시아의 한 10대 소녀가 자기 몸 위로 질주하는 열차 차량이 모두 지나갈 때까지 철로에 납작 엎드리는 비디오가 공개돼 요즘 인터넷이 한창 시끄럽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2일(현지시간) 소녀의 엎드린 몸과 열차 사이의 간극이 수cm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소녀의 미친 짓은 한 친구가 카메라에 담았다. 친구들은 소녀를 격려하기도 했다고.
예쁘장한 금발의 소녀는 철로 위에 납작 엎드린 가운데 열차가 자기 몸 위로 지나가자 일어난다. 두 여자 친구는 낄낄거리며 웃고 사내 아이는 사진 찍기에 바쁘다.
러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인터넷에 올려지자 세계 곳곳의 네티즌이 비난하고 나섰다.
한 블로거는 “북미에서 이런 볼 거리를 제공하려 들었다간 뼈도 못 추릴 것”이라며 “침목과 열차 밑바닥 사이의 간극이 러시아보다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에서는 젊은이들이 철로 위에서 호기 부리다 해마다 60명 정도가 목숨을 잃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18세 미만이 25%를 차지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진수 기자 comm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