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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KBS2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김승우가 스핀오프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올 하반기 기대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전격 합류한다.
드라마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3일 "'아이리스'에서 열연을 펼쳤던 김승우가 다시 한번 신화를 쓰기 위해 '아테나'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승우는 '아이리스'에 이어 '아테나'에서 또 다시 박철영으로 등장, 이른바 '미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승우가 연기했던 '아이리스'의 박철영은 신념을 지키는 북측 핵심 첩보 요원이자 부드러운 카리스마 속에 수많은 비밀을 간직했던 인물. '아테나'를 통해 다시 한번 남북 대치 상황의 팽팽한 긴장감을 배가시켜 극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특히 박철영의 등장은 아직도 많은 의문을 남기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아이리스'의 미스터리들을 풀어줄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승우와 함께 '아이리스'의 여전사로 열연한 김소연도 '아테나'에 출연할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소연은 아직 출연을 확정짓지 않은 상태다. 김승우와 명연기 콤비를 이뤘던 김소연까지 합류할 경우 이들이 풀어낼 '아이리스'이 열쇠들이 '아테나'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탈리아 촬영을 마무리한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시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전망이어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첩보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아테나'는 이탈리아에 이어 일본 등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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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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