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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에코 마일리지 모범도시' 선정

지난달 30일 서울시장 표창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7월 30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참여자 시상식에서 가정 사업장 아파트 학교 등 모든 분야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란 가정과 기업, 학교 등에서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프로그램.


이번 시상식에서는 에너지 절약에 노력한 우수단체 35개 소와 우수가정 20가구 선정, 격려했다.

단체는 지난해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2878개 소 중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하고 모범사례가 되는 35 개 단체를 선정, 10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와 표창패를 주었다.

가정은 회원가입한 8만840가구 중에서 6개월 평균 10%이상을 절 약한 6992가정에 LED조명, 멀티탭, 나무교환권 등 인센티브를 제 공하고 그 중 모범이 되는 20가정이 표창장을 받았다.


도봉구는 이번 시상식에서 ▲녹색시민분야(이선영, 김주희) ▲녹색학교분야(초당초등학교) ▲녹색아파트분야(방학우성 2차아파트) ▲녹색사업장(한양자동차정비,한국수력원자력(주)방사선보건연구원)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골고루 수상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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