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도봉구, 희망매듭운동 수요자 재선정 실태조사

31일까지 희망매듭운동 수요자 취약계층 실태조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31일까지 희망매듭운동 수요자를 재선정하기 위한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희망매듭운동이란 지역내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들이 가족과 같은 유대 관계를 형성,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려는 봉사활동이다.

2007년부터 추진된 희망매듭운동은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2차례 에 걸쳐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실시, 1339가구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봉사를 실시해 왔으나 수요자의 사망, 이사 등으로 수요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재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지난 12일부터 지역내 장애가 있는 어르신, 홀몸 어르신, 노인부부 가정 841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상담가가 가가호호 방문, 자원봉사가 필요한지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면대면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 되며,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가구는 희망매듭 수요자로 선 정, 정기적인 콜서비스 및 봉사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