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대신증권은 3일 하나투어에 대해 3분기 역시 높은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하나투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한 616억원, 영업이익은 745% 폭증한 138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성수기에 특히 기대되는 점으로 '9월 추석 수요'를 꼽았다. 현재 9월 예약자수는 전년동기대비 244%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3분기 예상치를 충족시키는 실적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산업 구조조정으로 상위업체 시장점유율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경기·환율 등 주요 매크로 변수가 여행산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하나투어의 7월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3.4% 증가한 250억원, 영업이익은 128.6% 늘어난 48억원을 기록한 것.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성수기 항공 티겟의 가격 부담이 여행 패키지 가격 부담으로 이어졌다"며 " 하드블록을 통한 패키지 중 공격적 수요 예측에 부응하지 못한 상품이 있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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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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