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자오위안시 청소년교류단 24명이 3일부터 9일까지 6박7일의 일정으로 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와 중국 자오위안시 간의 자매결연에 의한 교류사업 중 청소년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지난 2월말에는 강서구 청소년이 중국 자오위안시를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그에 대한 상호 방문으로 중국 자오위안시 청소년교류단 24명이 8월 9일까지 국내에 머문다.
주요 일정으로는 3일 12시 환영오찬을 시작으로 4일부터 5일까지 경주 일대의 신라 문화유적지인 불국사와 석굴암 등을 견학한다.
$pos="C";$title="";$txt="지난 해 중국자오위안시 청소년교류단 불국사 문화탐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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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에는 용인에버랜드에서 한국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어 7일에는 서울의 사적지인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청계천, 서울남산타워를 참관한다.
7일부터 8일까지 강서구 친구의 가정에서 홈 스테이를 통한 생생한 한국가정의 생활모습을 체험하게 된다. 출국은 8월 9일 화요일 오전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4년부터 중국 자오위안시와 청소년교류단의 상호방문을 운영하고 있다.
한 해는 구 청소년들이 중국을 방문하고 그 이듬해에는 중국청소년들이 구를 방문, 오기를 반복, 그동안 304명의 중국청소년과 구 청소년들이 교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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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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