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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학부모아카데미 접수 5분만에 마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최근 강서구에서는 자기주도학습 등 다양한 자녀교육 방법을 알려주는 ‘학부모아카데미 강좌’가 수강 접수 시작 5분 만에 마감되는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이제 굳이 멀리까지 강좌를 들으러 갈 필요 없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강좌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9일부터 학부모에게 올바른 자녀교육법, 다양한 교육정보와 비전을 제공하기 위한 제7기 학부모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슬기롭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녀를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7기 학부모아카데미는 8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8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교육장소는 염창동 소재의 ‘강서여성문화나눔터’ 2층 강당이다.

접수는 7월 29일부터 선착순 100명이며, 구청홈페이지(www.gangseo.seoul.kr) 팝업존(POPUP ZONE)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초·중·고교 자녀를 둔 강서구 관내 거주 학부모로 수강료는 3만원이다.


강의 내용은 ▲영어 ▲수학 ▲언어 ▲사회탐구 ▲내신관리방법 ▲학부모의 역할 ▲입시제도 ▲진로지도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입학사정관제도의 이해 ▲자녀와 창조적 대화기법 등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사진은 대학교수, EBS강사, 현직교사 등 교육분야 종사자로 구성한 전문강사진과 교육분야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 개강식, 수료식 특강을 준비했다.


강의 수료자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자가 학습동아리를 구성 할 경우 평생학습 동아리로 우선 등록 혜택과 각종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해 준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잠재력과 재능을 파악하고 개발할 수 있는 능력함양과 미래지향적이고 건전한 자녀 교육을 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매회 수강 후 설문조사를 하는 등 피드백을 통해 수강생도 증원하고 교육시간도 연장하는 등 꾸준한 변화와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전국학부모교실 연합회의 자문을 통해 다양한 교육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과(☎2600-698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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