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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한국 예선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0월4일부터 '2010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2010 Volvo Masters Amateur)' 한국 예선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번 2010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한국 지역 예선은 10월4일 경기도 용인 소재의 '화산 컨트리클럽'과 10월11일 전북 무주 소재의 '무주 컨트리클럽'에서 1, 2차 대회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볼보자동차를 소유한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에 한하며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 전국 볼보자동차 전시장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그린피, 캐디비, 카트비, 그늘집, 석식, 참가기념품 등을 포함해 22만원(부가세 포함)이다.


1, 2차 각 대회 우승자 2인은 내년 1월27일부터 2월2일까지 중동 바레인에서 펼쳐지는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세계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비즈니스 항공권을 포함한 체재비 전액을 지원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본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볼보자동차 전국 전시장,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www.volvocars.co.kr) 또는 고객센터 대표전화(1588-17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볼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계대회에서도 한국인 우승자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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