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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공단·특수교육원, 고용 증진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양경자)과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효자)이 2일 공단 회의실에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고용을 증진하기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교육과 고용의 연계를 강화해 장애인 고용을 활성화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향후 양 기관은 장애인고용과 직업재활에 관한 교육연구, 전문인력 양성 및 정보화 사업 등 장애인 고용과 복지를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그 첫 시도로 고용개발원에서는 2일부터 6일까지 장애인 고용을 위한 특수학교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특수학교 전공과 담당교사 직업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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