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차질없는 개교 위해 최선"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지역에 내년 3월까지 총 13개 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인천시 교육청은 개발지역 학교신설과 기존지역 과밀학급·원거리 통학 해소를 통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2개교 및 내년 3월에 11개교(유치원 포함)를 개교할 예정으로 체계적인 개교준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 9월에는 신정초등학교 및 청라초등학교가 문을 연다.
또 내년 3월에 마니산유치원, 초등학교 4개교(원동초, 사리울초, 송천초, 초은초), 중학교 3개교(신정중, 사리울중, 청라중), 고등학교 3개교(송천고, 초은고, 청라고), 총 13개교가 개교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에서는 13개교에 대해 시설공사 추진상황 등 전반적인 개교 준비사항을 점검 중이다.
특히 지난 29일 변광화 부교육감 주재로 회의를 갖고 본청 및 지역교육청 국·과장 및 개교 예정학교의 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전 시설공사 완공 및 학생통학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대책 등 개교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다음은 각 지역별 학교 신설 내용이다.
신정초등학교 : 송도국제도시
청라초등학교 : 청라지구
원동초등학교 : 남동구 소래논현지구
사리울초등학교 : 남동구 고잔동
송천초등학교 : 남동구 고잔동
신정중 : 송도국제도시
사리울중학교 : 남동구 소래논현지구
초은초등학교 : 서구 연희동
청라중 : 서구 연희동
마니산 유치원 : 강화군 양도면 조산리
송천고등학교 : 남동구 고잔동
초은고등학교 : 서구 연희동
청라고 : 서구 연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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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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