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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이민기-강예원-김인권, 100억원대 영화 '퀵'으로 재회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해운대'의 세 배우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이 액션영화 '퀵'으로 다시 뭉쳤다.


'해운대' 제작사인 JK필름 측은 30일 "총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액션 영화 '퀵'에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고창석 윤제문 등이 캐스팅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퀵'은 오토바이 퀵서비스맨이 폭발물을 배달하게 되면서 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거대한 음모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그려낼 영화로 '해운대'의 윤제균 사단이 4년간 준비해온 야심작이다.


'퀵'은 헬멧 속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타깃 지점까지 제한 시간 안에 폭발물을 배달해야 하는 주인공의 미션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해운대'의 주역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은 물론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고창석 윤제문 등 개성파 연기자들의 조합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민기는 '퀵'에서 폭발물을 싣고 달리는 퀵서비스맨 한기수 역을 맡았고, 강예원은 시한폭탄이 장착된 헬멧을 쓰고 한기수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아롬 역에 캐스팅됐다. 김이권은 한기수와 아롬의 뒤를 쫓는 경찰 김명식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퀵'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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