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시크릿' 포스터";$txt="[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주)JK필름]";$size="510,363,0";$no="200911301030093386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시크릿'에서 살인 사건의 단서를 쥐고 있는 김인권·박원상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화 '시크릿'의 조연 김인권·박원상 2인의 캐릭터 포스터가 30일 공개됐다.
김인권은 극중 살인 사건의 제 1용의자 석준으로 강력반 형사 김성열(차승원)에 의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되는 캐릭터다.
이번 영화를 통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거친 연기와 함께 가죽 재킷, 피어싱, 귀걸이 등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김인권은 포스터 속에서도 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알고 있었죠? 내가 범인이 아니란거"라는 카피와 불만과 원망에 찬 김인권의 표정은 극중 사건의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그의 복합적인 캐릭터를 짐작케 한다.
박원상이 연기하는 최형사 캐릭터는 극중 김성열과 라이벌 관계이자 파트너로, 과거 총기 사고 당시 자신을 휴직하게 만든 차승원을 무너뜨릴 기회를 잡기 위해 그의 행적을 악착같이 쫓는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박원상의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혹시 아냐? 너한테 진 빚 갚을지!"라는 카피와 함께 차승원의 약점을 잡기 위한 그의 눈빛과 표정을 담아내고 있어 차승원과의 팽팽한 맞대결을 예고한다.
김인권·박원상이 연기하는 석준과 최형사는 차승원·송윤아·류승룡과 함께 극중에서 각자가 한 가지씩의 패를 숨기고 있다. 모두의 패가 하나로 맞춰지는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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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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