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서울 은평을 지구 당선으로 강세를 보이던 4대강 관련주가 하루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27분 현재 홈센타는 전 거래일 대비 280원(8.28%) 하락한 3100원을, 삼목정공은 360원(8.21%) 떨어진 4025원을 기록중이다. 삼호개발과 특수건설, 이화공영도 각각 7%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울트라건설, 자연과환경, 진흥기업 등 관련주들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전 최고위원은 그간 '대운하 전도사'로 나서며 관련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이에 따라 그의 당선과 동시에 대운화 관련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반짝상승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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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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