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20세이하 한국 여자축구청소년대표팀 지소연";$txt="한국의 지소연(왼쪽에서 두 번째)이 FIFA U-20 여자월드컵 2010 8강 멕시코전에서 전반 28분 프리킥 골을 넣은 후 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size="550,379,0";$no="2010072716423361015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20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의 선전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9일 오후 방송된 SBS 스포츠 중계 '20세 이하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한국-독일의 4강전'이 전국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소지섭·김하늘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의 5.1%의 더블스코어다. 드라마와 여성 시청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간대에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를 제치고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것.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독일 보훔에서 열린 경기에서 개최국 독일에 1-5로 완패해 목표로 했던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지메시' 지소연이 한 골을 만회하며 득점왕 경쟁에 다시 불을 지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국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콜롬비아와 3-4위전을 갖고 역대 최고 성적인 3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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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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